24시 수원동물병원 당신의동물의료센터

YOUR ANIMAL MEDICAL CENTER

정형 외과

골절이나 관절질환과 같은 근골격계의 문제를 수술적으로 치료합니다.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인한 단순골절, 복합골절이 발생한 경우 골절의 형태와 골절의 부위, 환자의 크기에 따라 적합한 각종 플레이트와 장비를 이용하여 골절을 치료합니다

• 요척골 골절

소형견에서 점프나 낙상으로 인해 가장 많이 골절되는 부위로 외상 유래 특성 때문에 다른 기관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평가하여야 합니다.

폐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흉부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야 합니다.
외상 후 체중을 지지하지 못하는 절뚝거림 또는 아예 한쪽 앞다리를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주 원인으로 미끄러운 재질의 바닥에 불안정하게 착지하여 미끌어지면서 골절이나 탈구가 일어나거나 자전거, 자동차 등의 교통사고를 꼽을 수 있습니다.

• 대퇴경부 골절

대퇴골 몸 쪽 끝부분과 연결되는 목에서 발생하는 골절로 이 부위의 골절은 불안정성이 높은 골절입니다.

대부분의 손상은 교통사고에 의해서 많이 일어나지만 종종 추락에 의해서 발생하기도합니다.

• 대퇴골 골절

대퇴골골절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추락 등 외부로부터의 매우 강한 충격으로 일어납니다.

골반관절

고관절이형성증은 강아지에게 가장 흔한 정형외과 문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관절이형성증이 진행되면 관절 연골의 손상과 고관절의 불안정성, 이차적인 골관절염을 유발하게 되며, 이로인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린 연령의 개에서는 쉬었다가 일어설 때 힘들어하거나 운동불내성, 파행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성장기 이후에도 골관절염이 진행될 수록 통증이 심해지면서 운동 후 다리를 절거나, 이상 보행 등을 보이며, 뒷다리의 근육량 감소도 진행됩니다.

골반관절 진단

1.신체검사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신체검사, 정형외과 검사와 신경계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들과의 감별과 함께 고관절의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2. 방사선검사

고관절이형성 확인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이며, 정확한 촬영을 위해 진정이나 가벼운 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3. 관절경검사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연골이나 인대 등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어린 연령대의 고관절이형성에서 수술적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절제술 (Femoral head and neck ostectomy, FHO)

대퇴골두를 절제하여 대퇴골두와 관골구(acetabulum)의 접촉을 제한하고, 섬유성의 가관절이 형성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적인 이점이 있으나, 15-20kg 이상의 대형견에서는 고관절의 불안정성 때문에 기능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로 소형견에서 추천됩니다. 수술 후 기능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